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훌리오 프랑코 (문단 편집)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로 돌아간 후 === 그 후 [[미국]]으로 돌아가 200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43세의 나이에 입단해 2005년 6월 28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역대 최고령 만루 홈런을 쳤으며 2007년 5월 4일에는 무려 [[랜디 존슨]]을 상대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역대 최고령 홈런을 쳤다.[* 물론 랜디 존슨도 이 땐 말년을 보내고 있었을 때이다.] 그리고 2008년 멕시칸 리그를 뛴후 49세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랜디 존슨은 다음해인 2009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 즉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1950년대 출생 선수라는 뜻이다.[* 1930년대생은 [[필 니크로]], 1940년대생은 [[찰리 허프]], 1960년대생은 [[마리아노 리베라]], 1970년대생은 [[페르난도 로드니]]가 마지막이다. 누가 복귀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로드니가 마지막 70년대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은퇴 후 잠시 메츠 산하의 루키 팀의 감독직을 했고,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술, 담배, 청량음료 등은 입에도 대지 않고 생과일 주스를 즐겨마시던 습관, 단백질 위주의 하루 7번 식사,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 실로 감탄할만한 자기관리로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아 많은 야구인들의 모범이 되었다. 게다가 젊은 시절에는 [[유격수]], [[2루수]], [[1루수]]로 차례대로 옮겨다니면서도 준수한 성적을 뽐내었는데[* 이 분야의 대표는 역시 [[벤 조브리스트]]지만 조브리스트는 유틸리티인 반면 프랑코는 포지션은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약간 차이가 있다.], 후에 이러한 사례는 [[마이클 영]]이 이어가게 되었다. 성적으로만 봐도 훌륭한 통산 성적을 쌓았지만, 2013년 명예의전당 투표에서는 1.1% 득표에 그쳐서 한 방에 자격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어찌 보면 꽤 저평가받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통산 2,500안타를 달성하였고[* 140년이 넘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역사에서 2014년 2,500안타를 돌파한 아드리안 벨트레가 97번째 달성자였으며 현재 명전 입성 가능성이 언급되는 선수이다. 즉,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참고로 3,000안타를 달성한 선수들 중에서는 승부 조작 및 도박 혐의로 영구제명된 [[피트 로즈]]와 약쟁이 [[알렉스 로드리게스]], [[라파엘 팔메이로]]를 뺀 모두가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거나 가입이 확정된 상태다.], 타격왕 타이틀과 5개의 실버슬러거를 갖고 있는 선수였다. 또한 경기나 사생활 등에서 이렇다할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으며, 오히려 오랜 선수생활 동안 철저한 몸관리를 보여주며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런 모범적인 선수의 득표율치고는 지나치게 낮았다. 그러나 이는 누적으로만 봤을 때의 이야기이고, [[명예의 전당 통계]]로 본 프랑코는 명전 입성이 당연히 불가능한 것이 맞다. HOF 모니터가 고작 58에 불과하고 (명전 입성자 평균이 100)이외 어느 지표도 명예의 전당 입성자 평균을 넘긴 것이 없다. 그렇다고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시즌이 있는 것도 아니며, WAR도 23년 간 43 정도밖에 쌓지 못했다. 2,500안타를 계속 유격수나 2루수로 뛰며 기록했으면 입성을 충분히 노려 볼 만 했겠지만, 1993년 이후로는 지명타자나 1루수로 나왔기 때문에 이도 영 애매하다. 이런 식의, 임팩트와 세이버스탯이 부족한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증수표 수준의 통산기록(예: 통산 3백승, 3천안타 이상)을 채우는 것 뿐인데, 프랑코는 3,000안타도 채우지 못했고, 홈런도 200개가 안 된다. 즉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임엔 분명하지만 명예의 전당은 힘든 선수였다는 것. 물론 1.1%라는 득표율은 이걸 감안해도 지나치게 낮긴 하지만, 첫 해 살아남았더라도 결국 후보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제이미 모이어]]인데, 그 역시 누적은 269승으로 꽤 괜찮은 수준이지만 이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선수였고, 결과적으로 투수로서 명전 입성의 보증수표격 기록인 통산 300승을 채우지 못하면서 첫 해 탈락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아예 명예의 전당 입성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모이어와 프랑코 모두 모범적인 선수생활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는 플러스 요인이 있고, 최소한의 누적은 채웠으므로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갈 가능성이 남아있다. 다만 베테랑 위원회를 통한 헌액은 투표를 통한 헌액보다는 낮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긴 하다.] 2014년 5월, 프랑코는 [[미국]] 독립리그 팀인 포트워스 캐츠에 '''선수 겸 코치'''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떴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5171624053&sec_id=510301|참고기사]] '''나이 56세에 선수로 뛴다는 것'''[* [[김일권]], [[유승안]]과 동갑이다.]은 정말 프랑코가 얼마나 자기관리를 열심히 했는지 보여주는 예다. 그리고 2015년 3월 13일 일본 독립리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팀인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에 '''선수 겸 코치'''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10998|공식입단]]을 했다.[* 참고로 독립 리그에서 프랑코는 25경기 77타수밖에 나오지 않았고 홈런도 0개였지만 타율 3할에 OPS 8할을 찍었으며 심지어 삼진이 16개인데 사사구는 17개였다. 물론 일본 독립 리그의 수준은 KBO 3군 수준으로 평가받을만큼 상당히 낮지만 그래도 여기도 월급 받고 하는 프로리그임을 생각하면 프랑코의 철저한 몸관리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